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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진도 `마로해역` 분쟁 "대법원판결 따른다"

박영훈 기자 입력 2020-10-11 21:15:29 수정 2020-10-11 21:15:29 조회수 1


해남과 진도 어민들의 `마로해역'
김양식장 분쟁이 대법원의 판결을 따르기로
잠정 합의하면서 일단락됐습니다.

해남과 진도 어민대표 등은
현재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진행 중인
어업권 행사 관련 조정 결과와 상관없이
최종심인 대법원판결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대법원 판결까지는
마로해역에 대한 어업행사권은 해남군 어민들이 사용하고,판결이 나면 양측 모두
어떠한 행태의 청구나 방해를 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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