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축소..농민만 피해"

김진선 기자 입력 2020-10-07 21:15:40 수정 2020-10-07 21:15:40 조회수 0


논에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일정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축소되면서 농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전국 간척지 임대계약 면적 가운데
타작물 재배면적은 천 450헥타르였지만,
사업 축소로 실제 보조금 지급이 가능한
면적은 50퍼센트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정부 정책을 믿고
농민들이 타작물 재배를 늘린 만큼
보조금을 받지 못한 농가에 임대료 삭감 등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