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부부 가운데 부인이 숨지면서 전남의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120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완도 거주 70대 여성이 오늘
조선대학교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서울에 사는 가족의 집을 방문했다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평소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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