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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9/28] 김종식 목포시장

박영훈 기자 입력 2020-09-28 08:05:19 수정 2020-09-28 08:05:19 조회수 0

◀ANC▶

관광 거점도시로 선정된 목포시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맞춤형 관광시스템으로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뉴스와 인물, 이 자리에 김종식 목포시장
나와 있습니다.

◀END▶

Q1.코로나19 대응으로 분주하게 보내고 있는데요. 목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후속 조치를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가요?

먼저 어려운 코로나에 열심히 대응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 의료진 여러분 목포시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목포가 정부 지침보다 어떤 경우에는 선제적으로 폭 넓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방역하고 격리하고 진단해서 관리를 잘 하도록 하겠고 앞으로도 특별 방역단 3개소 운영, 도 전담 방역단 등을 운영하고 22개 관광지에 66명의 전담 방역요원을 설치해서 안전한 목포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2. 아무래도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관광분야
일텐데, 생각보다 선전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관광 패턴에 어떻게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습니까?

금년에는 생각보다 코로나 때문에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안 들어왔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통계를 보면 목포가 전년 대비 0.8% 관광객이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는데요. 저희들이 금년 연초에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고 근대역사문화자산, 케이블카, 맛의 도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이런 것들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 코로나와 관련해서 거점도시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목포가 앞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보여행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컨셉을 갖고 가고 있는데 앞으로 당분간은 비대면으로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목포가 조용하게 걸으면서 음식을 먹으면서 할 수 있도록 인프라,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Q3.전국 최초의 문학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문학박람회는 어떻게 꾸려나갈 생각인가요?

아직 계획 단계입니다. 목포가 대한민국의 4대 관광거점도시 또 현재 응모하고 있는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광주전남 최초의 문화관광도시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문화관광도시가 되면 목포문화관광도시에 걸맞는 상품이 나와야 되는데 아시다시피 우리 목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도시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10월 하순 경에 날을 잡아서 문학을 소재로 하는 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고 그렇게 된다면 전국에서 목포에 문학인들이 목포에 며칠 동안 머무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문학을 산업으로 연계시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내년 박람회를 시작하면 목포행 문학열차 또 목포의 문학여행, 선상 문학콘서트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문학박람회가 성공되면 문화관광부 장관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앞으로 아시아로 넓혀가는 아시아 문학박람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Q4.목포 평화광장의 리모델링을 포함해 많은
곳들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관심을 두고 있는 사업들은 어떤것들이
있습니까?

목포가 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여러 가지 인프라들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중요한 것이 평화광장 쪽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리모델링도 하고 있고 내년에 정부 예산을 가져와서 평화광장 앞에 있는 춤추는 바다분수를 다시 멋지게 리모델링하고 앞에 불꽃쇼를 상설화 하고 현재 만들고 있는 해상무대를 같이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문화예술의 도시답게 콘텐츠를 만들어가지고 춤추는 바다분수, 불꽃쇼, 공연 이런 것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명품 관광상품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Q5.끝으로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있으면 해주시죠?

코로나 때문에 어느 때보다 어려운 추석이 되고 모든 이동이 자제되기 때문에 힘들어지는데 지금까지 해 주셨던 것처럼 편안한 추석 되시고 목포가 더욱 힘차게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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