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흥군이 스포츠와 문림의향 등
4대 메카 만들기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지역 자원에 4가지 핵심 동력을 더해
장흥을 한단계 도약시켜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옛 장흥교도소 부지에 건설중인 전남소방본부

올 연말 문을 열 예정으로 도내 모든 권역을
1시간 이내 대응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장흥이 호남권 소방,안전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되는 겁니다.

장흥군은 우드랜드 인근에는 소방안전체험관을
유치해 안전메카 장흥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올초 대한체육회 체육인교육센터를 유치하면서
스포츠산업 활성화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인원 6만 5천명이 장흥을 방문하게 되어
20개 이상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 방요한 장흥군 스포츠산업단장
2월에 (장흥군) 스포츠산업단을 발족했습니다.
그리고 대한체육회 체육인교육센터 행정지원을
철저히 할 것이고 전국에 있는 동,하계
전지훈련 팀들을 적극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뜻을 기리고 있는 해동사와
동학농민운동의 최후 격전지인 석대들..

여기에 현재, 문단에 등단해 활동하는
장흥출신 작가들은 백명이 넘습니다.

문림의향의 소중한 기초 위에 장흥 발전의
새로운 역사도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친환경 메카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한층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친환경 농업면적을
전체 농지면적의 4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정종순 장흥군수
군민의 행복은 소득증대 그리고 복지와 건강
증진에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위해
(장흥을) 스포츠 메카, 문림의향의 메카,
안전 메카, 친환경 메카로..

장흥군은 4대 메카 만들기를 더욱 구체화한
25대 전략사업을 수립하고 한단계 성장하는
장흥 만들기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