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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실 조리원 1명당 150인분 맡아..개선 시급"

김진선 기자 입력 2020-09-24 21:15:43 수정 2020-09-24 21:15:43 조회수 0


전남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원들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노조 전남지부는
오늘(24) 도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장석웅 도교육감은 지난 2018년 조리원들의
배치기준을 낮출 것을 약속했으나 이행을
2022년으로 미루고 있다"며 빠른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전남의 학교 조리원들은 2천 3백여 명으로
현재 1명당 150명의 식사를 담당하고 있어,
135명 수준으로 기준을 낮춰줄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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