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이
해상에서 실종됐다 북한에서 발견됐다는 정황이
포착돼 군당국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낮 12시 50분쯤
소연평도 남쪽 2킬로미터 해상에서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선원 1명이 실종됐으며,
첩보를 통해 이 실종자가 북한 해역에서
생존한 채 발견된 정황이 포착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부터 전남 해역까지
어업활동중인 국내어선의 안전조업 지도와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해수부 산하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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