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서 40대 남성이 '묻지마' 흉기 난동을
부려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함평군 월야면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41살 A 씨가 50대 여성 운전자 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뒤
자신도 경찰과 대치하던 중 자해를 했습니다.
부상자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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