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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비대면 맞춤 '낭만항구'

박영훈 기자 입력 2020-09-15 21:15:43 수정 2020-09-15 21:15:43 조회수 0


◀ANC▶

코로나19 여파 속에 관광 패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목포시는 이른바 스마트,비대면 맞춤형
관광 시스템으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다룬 영화 '1987'의
무대였던 연희네 슈퍼.

비탈을 따라 작고 오랜된 집들과 골목길에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의 사연들까지
더해져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맹현주*손광인 *고양시 덕양구*
"동네가 너무 한적하고 조용하고 또 그림도 너무 예쁘고요. 너무 좋아서 사진 많이 찍었어요."

가족과 연인,친구끼리..
조용히 찾아온 손님들을 맞이하는 건 문화관광
해설사들입니다.

시화골목,근대역사관 등 관광지 9곳에
해설사들이 머물며 낭만항구 목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방역 관리요원도 상시 배치하고,
맛집과 숙소,교통 등 다양한 정보들은 '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C/G]지난해 6백 54만 명을 넘었던
목포 관광객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보단
못하지만 이같은 노력 덕분에 현재까지
감소세가 6% 수준에 머물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INT▶김명준 과장*목포시청 관광과*
"이런 스마트 환경을 잘 접목해서 전국 최적의 걸어서 비대면으로 여행할 수 있는 도보여행의 메카 즉, 언택트 관광의 최적지로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한국관광공사의 비대면 안심 관광지 100선에
포함된 목포시는 '이야기가 있는 여행지' 등
여러가지 주제의 관광 영상과 가족단위
관광 프로그램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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