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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 강남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가 역학조사중

김진선 기자 입력 2020-09-14 21:15:51 수정 2020-09-14 21:15:51 조회수 1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진도 관광지들을 다녀가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강남 229번째 확진자인 20대 여성은
지난 10일부터 사흘 간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머물면서 내부 수영장과 식당, 술집 등을
이용하고 진도읍내 식당과 카페 등을
다녀갔습니다.

당시 쏠비치 리조트에는
천여 명의 투숙객이 머물고 있었고,
이가운데 수영장 등을 함께 이용한
백여 명에게 이같은 사실이 통보돼
타시군에서도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해당 시설과 상점들은
소독을 모두 마친 뒤 영업을 재개했으며,
리조트 직원 등 6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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