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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에서 콘크리트 펌프카 넘어져 50대 운전자 부상

입력 2020-09-08 21:15:32 수정 2020-09-08 21:15:32 조회수 1


좁은 도로를 달리던 콘크리트 펌프카가
농수로로 빠지면서 5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신안군 안좌면 마명리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52살 김 모씨가 몰던 30톤급 콘크리트 펌프카가
도로 옆 농수로에 빠져
운전자 김 씨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로 폭이 좁고 지반이 무너져있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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