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가 지나간 흑산도에서
태풍피해 복구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이번 태풍으로 흑산도에서만
어선 7척이 침수되고 우럭과 전복,
다시마 양식어가 32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복구작업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전남에서는
가거도항 방파제 3백미터가 파손되고,
공공시설 51건이 파손돼으며 140ha의 벼논과 328ha의 과수원에서 낙과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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