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군민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도군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전남 119,120번 확진자인 80대 부부와
동선이 겹치는 등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55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완도 청산도에 거주하는
80대 부부는 지난 19일, 서울에 거주하는
딸 집을 방문했다가 딸의 지인 두 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가운데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 부부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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