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가 몰고온 강풍으로 인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55분쯤 영암군 삼호읍에서
강풍에 가로수가 뽑히면서 도로로 넘어져
119 소방대가 출동해 제거 작업을 벌었습니다.
또 오후 2시쯤에는 진도읍 사무소 앞
전선에서 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서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제8호 태풍 바비로 인한 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특히 바람이 강해 밤사이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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