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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직원 삶보다 세수*기업유치에만 관심"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8-25 21:15:41 수정 2020-08-25 21:15:41 조회수 1


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노조협의회가
2차 공공기관 유치에 나선
광주시와 전라남도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1차 기관 이전에 따른 제대로 된 평가와
반성 없이 2차 유치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혁신도시 조성 이후 이전기관 직원들의
삶을 살피기 보다 세수와 기업유치에만 관심을
두고 있을 뿐"이라며 시도를 비판했습니다.

또 "1차 이전 당시의 상생정신을 외면하고
각자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추구했던 상생과
발전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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