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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해역 갈등 재점화..해남 어민들 어업권 주장 시위

김진선 기자 입력 2020-08-24 21:15:43 수정 2020-08-24 21:15:43 조회수 1


해남과 진도 해상 경계에 있는
마로해역 김 양식장의 어업권을 둘러싼
갈등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해남 김 양식 어민 90여 명은
오늘(24) 전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마로해역은 과거 수차례 합의를 통해
분쟁이 종식된 어장이자 해남 어민들의
유일한 생계유지 수단"이라며 해남 어민들이
어장을 계속 사용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집회에서 어민들은 화물차 50여대를
동원해 차량 적재함에서 집회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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