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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가계 대출..2분기 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20-08-21 21:15:17 수정 2020-08-21 21:15:17 조회수 1

올해 2분기 광주전남 가계 대출이
1조원을 넘어서며
1년 반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 2분기 가계대출 증가액은
광주 5천 537억 원, 전남 5천 531억 원 등
1조 천 68억 원으로 집계돼
재작년 4분기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전남 가계대출 잔액 역시
지난 1분기에 처음으로 5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2분기에 51조 2천 279억 원으로 집계돼
또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광주전남 가계대출 잔액 증가율은
각각 6.9%로 서울과 세종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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