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남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곡성군과 구례군, 나주시, 담양군, 영광군,
장성군, 함평군, 화순군 등 전남 8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 11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이번 집중 호우로
10명이 사망하고, 3천 5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데 이어 재산 피해액도
현재까지 427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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