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명사십리 해변이
낮에는 해수욕장, 밤에는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욕장'이라는 포스트 코로나 트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완도군은
지난달 31일부터 명사십리 해변에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백사장에 설치한 대형 멀티플렉스를 활용해
낮에는 영상 편지, 신청곡 방송 등 이벤트를
추진하고 밤에는 추억의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완도군은
해수욕장 문화향유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분석,보완해 내년에는 관내 모든 해수욕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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