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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료원 임금체불 장기화, 전남도 관심 부족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7-30 08:05:23 수정 2020-07-30 08:05:23 조회수 3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강진의료원의 임금체불 문제를 놓고,
전남도의 관심이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강진의료원은 외래입원환자의 급감으로
올 상반기에만 31억 원의 적자를 입었지만
정부 손실보전 18억 원을 제외하고 아무런
지원을 못받고 있고 직원 임금체불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는 정부 지원 건의를 우선
추진하며 서울과 경기, 충남, 전북 등
지방의료원에 긴급 재정지원을 실시한 곳과
차이를 보이고 있고, 전남도의회 역시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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