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뉴스와 인물 순서입니다.

오늘은 제8대 장흥군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유상호 의장 모시고
앞으로 의정 활동계획 등을 들어보겠습니다.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ＥＮＤ▶


1) 먼저, 제8대 장흥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 됐습니다.당선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장흥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택해 주신 우리 동료 의원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까지 성원해 주신 장흥 군민 여러분께도 먼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후반기 8대에서는 장흥군의회가 보다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고 군민들을 위해서 조례 제정이나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업그레이드 시키는 의정이 될 수 있도록 의원 7명이 모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 최근 자동차 대림점을 운영하는 장흥군의회 모 의원이 장흥군에 대거 납품하면서 의원겸직 논란이 일었습니다.이 문제 어떻게 보시는지요.

지방의원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거래를 하거나 계약을 체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방자치법 제35조 제3항에 따라 의원 겸직 신고서를 제출하여 생계의 수단으로 생활해오고 있다 회사 구조상 발생된 문제로 고문 변호사 및 행정안전부에 충분한 질의를 거쳐 지방계약법령을 위반한 사안으로 볼 수 없을 것으로 판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27일 본회의장에서 의원이 사회적 정서와 군민 눈높이에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불미스럽게 한 점 충분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추후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3) 현재 장흥군의 가장 중요한 현안은 무엇이고
이에 대한 대책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장흥군의 43년 된 장흥군 청사가 제일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43년 된 장흥군 청사를 반대하는 분도 계시고 찬성하는 분도 계시지만 장흥군 발전을 위해서는 소모적 논쟁을 중지하고 하나의 의견을 제출해서 보다 더 좋은 의견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4) 전남의 여타 시군과 마찬가지로 장흥군과 의회도 민주당 일색입니다. 장흥군 집행부에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장흥군을 발전시키는데 민주당이나 기타 정당이나 똑같이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드는데 같은 마음으로 당색 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장흥의 3만 여 명인 7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이 전남에서 4위를 차지하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유통망을 개선해서 서울 수도권에 진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에는 25명의 구청이 있는데 구청장이 계십니다. 그 중 20여 분이 광주 전남북 호남 출신이기 때문에 이분들에게 학교 급식이랄지 구내식당이랄지 장흥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하고 또 지방자치단체장이 나서서 유통망을 확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5) 끝으로, 장흥군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제8대 후반기 장흥군의회는 가슴으로 군민께 다가가는 의정을 만들겠습니다.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담아 듣고 또 7명의 의원들이 전문 연구단체를 만들어서 연구한 결과를 군정에 반영해서 보다 더 잘 사는 장흥군을 만드는데 같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군민 여러분의 열망을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모두가 풍요롭고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유상호 장흥군의회 의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