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에서 입국한 40대 여성 외국인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남의 확진자는 모두 37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 37번째 확진자인 A씨는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해외 입국자 KTX 전용칸을 이용해
순천역에 도착한 뒤,
곧바로 광양시 임시 검사시설로 이동했고,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와 함께 입국한 외국인 남편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접촉자인 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37명으로
이가운데 20명이 해외 입국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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