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뉴스와 인물 순서입니다.

오늘은 제8대 영암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강찬원 의원과 앞으로 2년 동안 의정활동 계획 들어보겠습니다.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ＥＮＤ▶

Q1. 제8대 영암군의회 후반기 의장 당선 소감
먼저 말씀해 주시죠..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 의원들의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의장을 맡다보니 당선된 기쁨보다는 군민의 기대에 부흥해야 한다는 책임감 또한 막중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의장으로서 그 동안의 의정 경험을 거울삼아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적극 지원해서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군민이 위임한 견제와 감시를 적극 이행하는 강한 의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2. 의장님께서는 정견발표를 통해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한 의회를 만들기
위한 구상은 무엇인지요?

먼저 저는 의회의 전문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개개인은 물론 상임위 별로 전문성을 갖추고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을 때 강한 의회가 만들어지고 진정한 견제와 감시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을 다 할 생각입니다.

Q3.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요즘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렵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영암군 의회 차원에서는 어떤 대책이 있는지요?

우리 군 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지역 경제와 군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는 개선 방안과 대안을 적극 제시하고 관철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운수업 종사자 등 정말 어려움이 많습니다. 군에서 여러 가지 정치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군민 한 사람이라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골든타임 시기를 절대 놓치지 않도록 더욱 신경 써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Q4.특히, 영암군에서는 사무관 급 공무원이
골프를 치고 코로나에 감염돼 물의를 빚고
직위해제됐습니다. 공직기강도 도마에 올랐는데 영암군의 대처는 적절했다고 보시는지요.

먼저 군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솔선수범해야 할 공직자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공직자들이 물의를 일으킨 점 매우 부적절 하다고 생각이 들고 직위 해제 역시 당연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징계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징계 결과가 군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면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의견을 따로 낼 생각입니다.

Q5. 마지막으로 군민과 시청자여러분께 하실 말씀이 있다면?

우리 의회는 민생 현장을 발로 직접 뛰면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이를 정책 대안으로 제시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시키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영암군 의회를 믿고 지지해 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금까지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