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소안도 해상에서
백골화된 변시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6) 오후 6시 20분쯤
완도군 소안도 남쪽 11킬로미터 해상에서
키 백60센티미터 가량의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시체가 완도해경 경비함정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숨진 남성이 입고 있던 옷이
봄가을 용이란 점으로 볼 때 사망시기를
최소 3개월 전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과 신원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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