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금정면장 등 공무원 7명을
직위해제했습니다.
영암군은 골프 모임에 참석한
공무원 7명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고
공직자 명예를 실추시키고 행정불신을
초래한 책임을 물어 전원 직위해제 결론을
내렸습니다.
앞서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가 지역에
급속히 확산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일부 공직자의 안이한 인식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에 대해 군민들께 죄송하다"며 신속한
인사조치를 약속하는 사과문을 발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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