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함평군에서 발생한
40대 남성의 분신 사건은 신축 아파트 관련
민원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함평경찰서는
분신을 시도한 49살 A 씨에 대한
주변 조사를 통해
최근 A 씨가 신축아파트 공사로 일조권과
소음 피해를 호소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분신을 기도한 A씨는
화상전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이고,
분신을 말리던 2명도 중화상을 입고
치료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