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오늘 코로나 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나주와 화순 지역 학교 2곳의
교사 30명을 자가격리 하고,
해당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또 나주·화순·담양·장성 등 4개시군의
모든 학원도 오는 7일까지 일주일 동안
휴원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밖에도 목포시와 무안,
나주·남평·화순·장성·담양 등
7개 공공도서관의 열람실과 평생학습 강좌를
오는 15일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오늘 영상회의를 열고
원격수업으로 확산을 예방한
목포하당중학교 사례를 들어
일선학교에 과감한 원격수업 도입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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