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에 '명사 탐방로'가 개설됩니다.
명사탐방로는 영암읍 기찬랜드에서 대동제,
큰골, 용암사지에 이르는 5㎞로
왕인박사·도선국사·최지몽·김시습
정약용 등 명사가 월출산을 오르는 길이라는
의미입니다.
명사탐방로 구간은 월출산 국립공원과
대동제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기 전까지는 군민과 탐방객들이
월출산을 이용하는 주요 등산로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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