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시군의회에서도 임기 2년의 새로운 의장단을
선출했습니다.

민선 7기 반환점을 돈
목포시를 비롯한 일선 시군은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ＥＮＤ▶

제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박창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ＳＹＮ▶
"박창수 의원께서 제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음을 선포합니다"

4선의 더불어민주당 박창수 의원은
민주당 의원 2명의 이탈표가 있었지만
무소속 6선 장복성 의원을 11대 10,
한표차로 누르고 임기 2년의 신임 의장으로
당선됐습니다.

◀ＳＹＮ▶박창수 신임 목포시의회 의장
"그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열린 의회,힘 있는 의회,소통하는 의회를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소속 최홍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용 의원을 따돌리고 부의장이
됐습니다.

신안군의회 신임 의장으로 김혁성 의원이
선출되는 등 서남권 시군의회도
후반기 2년을 이끌 신임 의장단을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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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가 신임 의장단으로 출발한 가운데
민선 7기 반환점을 돈 시군은 다짐을 새로
했습니다.

맛의 도시 선포,관광거점도시 선정 등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목포시는
희망이 살아 숨쉬는 미래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김종식 목포시장
"앞으로 후반기에는 열매를 거둬서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그런 시기가 되길 원하고,그런 의미에서 저와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고 우리 시민들께서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선 시군은 코로나19 여파로 별다른 행사를
열지 않았지만, 민선 7기 전반기 평가를
통해 나머지 2년의 청사진을 그리고,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