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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 지역경제 둔화..코로나 19 영향 확산

신광하 기자 입력 2020-06-26 21:15:53 수정 2020-06-26 21:15:53 조회수 0


국내경기 위축 영향이 장기화 되면서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적은
전남 서남부 지역경제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발간한
코로나 19 영향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은 조선업을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수주부진으로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소매점과 전통시장, 음식 숙박업 등은 매출 부진에 시달다
지난달 정부 지원금이 풀리면서
회복세를 보였지만, 농림어업 부문은
외국인 근로자 이탈로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생산과 판매가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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