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흑산보건지소 기능보강을 통해
섬 주민 혈액검사와 골절 등 X-선
진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보건지소는
각종 검사장비가 설치되지 않아
공중보건의사의 간단한 진료와 투약만 가능해, 흑산권 섬 주민들은 간단한 검사라도
여객선을 이용해 목포의 의료기관까지 나가야 했습니다.
신안군은 응급환자 발생 시
무조건 육지 의료기관으로 이송했지만,
앞으로는 응급검사를 통해 필요한 환자만
이송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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