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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북에서 '국난 극복' 역설

입력 2020-06-22 21:13:30 수정 2020-06-22 21:13:30 조회수 0

◀ANC▶
전국을 순회하는 민주당의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호남권 회의가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낙연 전 총리가
위원장을 맡아 주목받는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가 잇달았습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VCR▶
전북과 전남, 광주의 단체장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청에서 열린
민주당 국난극복위원회 호남권 회의,

이낙연 위원장이 과거 총리 시절부터
11번이나 전북을 방문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힌
송하진 지사는,

서남대 폐교와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생에 당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INT▶
노력을 부탁...

공공의대법의 1호 법안 통과와
익산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국립 전환,
제3금융중심지 지정, 상용차 산업 회생 방안도
건론됐습니다.

이낙연 위원장은
수소 경제를 통한 전북의 그린 뉴딜,
해고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미래 계획에 도움되길..

코로나19로 공공의료와 감염병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정책에 반영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INT▶
공감을 표시...

다만 전북과 전남, 광주가 모두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공공의료 확충을
추진하는 등 정책이 중첩되는 것이 현실,

호남을 아우르는 전라선 KTX 직선 고속화나
서울 세종 고속도로 익산 연장, 호남 관광
벨트화 등 대규모 사업 발굴에 협력할
필요성도 대두됐습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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