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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센터 전문인력이 맡는다

박영훈 기자 입력 2020-06-22 21:13:27 수정 2020-06-22 21:13:27 조회수 1

◀ANC▶

완도군이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 건립합니다.

내년 10월 문을 열 예정인데,
공단을 설립해 전문인력에게 운영을 맡길
계획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제2주차장입니다.

이곳이 해양치유센터로 바뀝니다.

사업비 320억,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의
해양 치유 공간으로 오는 10월 첫 삽을 떠
1년 뒤인 내년 10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관심은 센터 운영.

독일 바데하우스 치유센터 규모인 60명의
인력이 근무하는 공단을 설립해
전문가에 조종간을 맡길 예정입니다.

이용객 중심이 돼야한다는 고민 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INT▶신우철 완도군수
"우리나라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기때문에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그런 사람으로 하여금 공단의 이사장으로 역할을 담당하게 해서..."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해양 치유산업에 대비해
센터 일부를 나중에 사용하는 방식까지
도입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완도군의 이같은 결정은 함께 해양치유자원
발굴 협력 지자체로 선정된
충남 태안,경북 울진,경남 고성군에도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INT▶임희덕 *주민*
"저희나 외부의 손님들이나 친절하고 더 나은 서비스가 될 것 같아서 참 좋은 생각입니다"

완도군은 청산도에 조성할 해양치유공원의
운영권도 지자체가 아닌 마을 기업에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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