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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신우철 완도군수

입력 2020-06-22 08:03:11 수정 2020-06-22 08:03:11 조회수 1

◀ANC▶
완도군이 내년 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와
새로운 관광 모델 개발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뉴스와 인물에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자리에 신우철 완도군수 나와 있습니다.
◀END▶


1.`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의 윤곽이 나왔다는데 어떻게 구성이 됩니까?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 간 개최가 되게 됩니다. 내년에 열릴 박람회는 백만 명을 목표로 하고요. 금년에 저희는 6개 전시관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VR체험과 해조류의 표본 전시를 통해서 해조류의 종류와 더불어서 생태를 알리는 이해관과 더불어서 두 번째로 해조류가 건강 증진과 더불어서 그리고 미세먼지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인체 모형을 본떠 조형물을 만들어서 이해시키는 생태관 그리고 세 번째로 해조류가 자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환경관과 더불어서 멀티미디어를 통해서 바다 속을 여행할 수 있는 청정 바다관, 완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을 소개할 수 있는 해양치유관, 그리고 해조류 상품을 전시하고 기업들이 수출상담회를 할 수 있는 기업관으로 6개 전시관을 준비했습니다.

2.내년에 열리는 세번째 박람회는 산업형 박람회로 치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전 두차례의 박람회와의 차별성은 어떤 겁니까?

내년에 열리는 해조류 박람회는 해조류를 소재로 하는 바이오산업과 의학, 뷰티 그리고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4차산업과 융복합 시키는 미래의 핵심산업이라는 것을 알리고 우리 완도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하는 산업형 박람회가 되어서 완도를 비롯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해조류가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드는 아주 중요한 박람회가 될 것입니다.

3.코로나19 이후 관광의 패턴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실제로 또 그렇게 나타나고 있고요. 바뀌는 관광 패턴 변화에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는지요?

관광 패턴의 변화가 해외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 대규모에서 소규모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조용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섬을 찾는 관광 패턴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군에서는 아시아 최초의 슬로우시티인 청산도와 더불어서 보길도 윤선도유적지, 여기에 해양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센터를 만들고 해양치유와 산림치유를 겸할 수 있도록 해양치유의 중심지가 되는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산림치유의 중심이 되는 국립 난대수목원이 들어서는 수목원을 중심으로 해서 산립치유와 해양치유를 같이 겸할 수 있게 하고 수목원을 중심으로 국도 77호선으로 소세포 촬영지와 더불어서 명승으로 지정받은 정도리 구계등, 완도타워와 장보고 유적지, 신지에서 고금으로 연결해서 이충무공 유적지가 단지화가 될 겁니다. 약산 동백치유숲과 연계한 이른바 체류형 관광지를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섬지역 연륙 연도교 건설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계시는데요. 추진중인 연륙 연도 사업은 어떤 곳들입니까?

금일에서 약산 간 연륙교 사업은 고흥에서 이어지는 국도 27호선을 연장해서 하는 국도승격문제와 더불어서 지방도 835호선을 연결하는 지방사업과 구분해서 두 가지 트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안 연도교 사업은 도서개발사업비로 추진하는 방안으로 지방도를 연결해서 지방선으로 추진하는 두 가지 사업을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5.끝으로 주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있으시면 해주시죠?

완도의 미래산업인 해양치유산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내년에 개최되는 국제해조류박람회가 목표 100만 명을 훌쩍 넘을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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