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섬마을 응급환자가 잇따라 해경에 의해 긴급 후송됐습니다.
어제 밤 9시쯤 신안군 임자도에서
58살 A 씨 등 2명이 가슴 통증과
급성 복통을 호소해 목포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육지로 이송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8시 15분쯤
임자도에서 자택에서 호흡 곤란을 겪는
77살 B 씨를 육지로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
A 씨 등은 현재 광주와 목포 소재
대형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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