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로 배를 운항한 50대 선장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밤 9시 55분쯤
압해읍 정주도 앞 해상에서
혈중알콜농도 0.255%의 만취상태로
어선을 운항한 혐의로 선장 51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율도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2.26톤급 배를 몰고가다 좌초하면서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해경에
음주사실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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