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연장된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은
지난 2천 18년 조선업 불황 여파로 지정돼,
지난 3월 올 연말까지로 한차례 연장됐지만,
올해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가 본격화 되면서
서남권 실업급여 신청이 32%가량 증가하는 등 고용사정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목포지역 고용률이 58.2%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른 경기 악화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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