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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바지선 전복..60대 선원 1명 사망

입력 2020-06-11 21:13:42 수정 2020-06-11 21:13:42 조회수 1

완도에서 바지선이 뒤집혀 60대 선원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5시 25분쯤
완도군 신지면 강독항 앞 해상에서
투묘 작업 중이던 646톤급 바지선이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선원 60살 A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완도해경은 예인선의 기관고장을 수리하다
사고가 났다는 예인선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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