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집단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4일부터 목포의 한 고등학교 학생 47명이
구토와 복통, 발열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치료를 받았으며 목포시보건소는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또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는데 다행히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한편 해당 학교측은 오는 9일까지 급식을
중단하고 대체 식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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