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역관광의 중심으로 목포의 관광여건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한민국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관광의 거점 역할을 위해 향후 5년 간
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 1월, 목포는 안동과 전주,강릉시와 함께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습니다.

◀ＩＮＴ▶ 박양우 문체부 장관
목포시는 근대문화유산, 음식문화컨텐츠, 섬 등
지역특화자원의 잠재력과 그 활용방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관광거점도시는 고유한 지역 관광브랜드를
지닌 도시를 세계 수준의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입니다.(반투명CG)

서울과 수도권에 치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5년동안 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반투명CG)

목포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세계적인 도보여행의 메카로 만들고
글로벌 맛의 도시를 조성할 예정입니다.(CG)

또 평화광장에는 업그레이드 된 관광상품을
추가하고 목포만의 차별화된 섬 자원인
장좌도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합니다(CG)

이같은 전략이 담긴 관광거점도시 기본계획
수립은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전남 서남권 협력사업도 본격 추진합니다.

◀ＩＮＴ▶ 김종식 목포시장
한반도 동쪽에 있는 부산과 함께 목포를
중심으로 하는 서남권 지역이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한 축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과 도시재생 사업,
여기에 관광거점도시 조성까지

목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화려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