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 최대 의료기관인 영암병원이
경매에 이어 파산을 신청해 의료공백이
우려됩니다.
영암병원은 전 병원장과 제약회사가
55억여 원의 압류를 걸어 경매가 진행 중이며,
79억여 원의 최초 감정가로 경매가 개시됐지만
2차례 유찰됐고, 오는 8일 3차 경매가
이뤄질 예정이며, 법원에 파산신청도 제출된
상태입니다.
영암병원이 폐원 위기에 놓이면서
군립병원이나 의료협동조합병원 설립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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