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동료를 살해한 스리랑카인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진도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진도에서
동료를 살해하고 군 경계시설을 넘어 도주를
시도하다 붙잡힌 26살 스리랑카인 A 씨를
빠르면 이번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남북 분단상황에 대해 알지 못했고
돈이 부족해 걸어서 중국으로 도피하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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