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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 깎여나가는 해변, 10년간 2조원 들여 복구

신광하 기자 입력 2020-06-03 08:03:50 수정 2020-06-03 08:03:50 조회수 0


정부가 오는 2천29년까지 10년간 2조3천억 원을 투입해 전국의 연안 지역 283곳에 대해 침식으로 훼손된 모래사장 등을 복구하는 등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연안 보전사업 249건과
쾌적한 연안 환경을 조성하는
친수연안사업 34건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250곳의
연안 지역 중 침식이 심각하거나
우려되는 곳의 비율은 5년 전보다 18%p 증가한 153곳으로 주로 동해 북부와 서남해안에
집중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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