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단으로 불리는 박지원 의원이
12년간 지역구 활동인 '금귀월래'를 마치고
야인을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2천8년부터 지난 일요일까지 12년간 624회 금귀월래의 대장정을 마쳤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목포여 영원하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박지원 의원실은 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탁과 목포시민과의 약속으로 금귀월래를 실천했으며, 12년간 이동거리는 43만 6천8백킬로미터로
지구 11바퀴를 도는 거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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