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5호기의 원자로 상부를 덮고 있는
헤드 부분에서 미세한 균열이 발견돼
원인 조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13차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5호기의
원자로 헤드 관통관 1곳에서
냉각재인 붕산의 누설 현상이 확인되고
추가검사에서 미세균열이 발견됐습니다.
관통관은 제어봉 삽입 통로로,
이상이 발생하면 핵분열을 통제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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