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관내 10만 2,000 가구에 대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를 마치고,
오는 11일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가구는 따로 신청이 필요 없이
4일부터 기존 계좌로 지급이 됐습니다.
한편, 김종식 목포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긴급재난지원금의 자발적 기부가
확산되는 것처럼 최대한 힘을 모으고
노력한다면 지금의 위기는
반드시 극복해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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