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 등 5명이 탄 낚시어선이
전복 양식장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4시 55분쯤
완도군 죽청리 앞 해상에서
선장 60살 A씨가 운항하던 2.6톤급 낚시어선이
전복 가두리 양식장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양식장과 어선이 파손됐습니다.
완도해경은 음주 운항은 하지 않았고,
부표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선장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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