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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앞둔 '어린이날'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5-05 21:14:47 수정 2020-05-05 21:14:47 조회수 0

◀ANC▶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을 앞둔 어린이날,
도심 곳곳은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야외로 나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어린이 날을 맞아
목포 평화광장이 인파로 넘쳐납니다.

코로나19로
대부분 문화시설이 임시 휴장중인 상황

야외로 나온 아빠와 아이는
전동자전거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예쁜 인형을 아이에게 선물해주기도 합니다.

◀INT▶ 김대민
(어린이날인데) 바다과학관이나 문화센터가
문을 닫아서 갈 데가 없어서 평화광장에 왔는데
나오니까 따뜻하고 참 좋습니다.

즐거운 어린이날, 마스크를 쓰고 활동해야
한다는 게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상황이 나아져서 내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다는 게 기쁩니다.

◀INT▶ 김은수
어린이날이어서 아이와 같이 나왔고요.
마스크는 사회적 거리두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바뀌었지만 불편하지만 아직 다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쓰고 있습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에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가
모두 취소된 가운데 열린 매직쇼는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줬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생활속 거리두기도
잘 지켜져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놓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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