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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대반동에서 '바다 위 걷는 스릴' 느끼세요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4-30 21:14:47 수정 2020-04-30 21:14:47 조회수 1

◀ANC▶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포 대반동이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바다 위를 걷는 스릴를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인 스카이워크도
설치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이순신 장군의 혼이 깃든 목포항의 관문 고하도

고하도와 유달산을 오가는 해상케이블카

그리고 또다른 한쪽에는 목포대교가
손에 잡힐 듯 눈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목포 대반동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들을 한눈에 바라다
볼 수 있어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이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바다 위를 걷는 스릴를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수면에서 높이는 12m,
바다 쪽으로 길게 뻗은 총 길이는 54m로
5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INT▶ 오형호 현장소장
일반적인 보도교 난간 높이는 1.2m가 평균인데
저희 스카이워크는 그보다 더 높은 1.5m로
평균을 두고 안전에 최우선을 뒀습니다.

발 아래로 푸른 바다도 볼 수 있어
스카이워크를 걷다보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것
같은 착각도 느낄 수 있습니다.

목포시는 포토존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바다쪽으로 스카이워크를 더 돌출시켜 스릴를
만끽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INT▶ 김명준 관광과장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목포) 랜드마크인
스카이워크를 조성중에 있고 앞으로 예산이
더 확보되면 총길이를 연장해 또 하나의
관광랜드 마크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침체됐던 목포 대반동이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늘면서 목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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