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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이상익 함평군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20-04-27 08:05:01 수정 2020-04-27 08:05:01 조회수 2

◀ANC▶
뉴스와 인물 순서 입니다.

오늘은 4.15 총선과 동시에 치러진
함평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상익 군수를 초대해 군정 방향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먼저 군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4.15 총선에서 52%가 넘는 득표율로
당선되셨는데, 먼저 취임 소감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먼저 함평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요. 새로운 정치 잘 사는 함평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지지에 의해 제가 군수에 당선됐습니다. 분열된 함평을 하나로 통합하고 취임 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군민과 함께 함평 경제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려고 생각합니다.

Q2. 이상익 군수께서는 취임사에서
경제문제를 강조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함평을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어떤 의미 입니까?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유권자 군민들을 만났습니다. 모든 분들이 일괄되게 함평 경제를 많이 걱정하셨습니다. 함평이 경제적으로 열악하고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어서 함평 경제 성장의 동력이 끊긴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는 취임과 동시에 모든 것을 결심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함평 경제를 일으켜 세울 수 있을 것인가 그래서 참된 봉사 정신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제가 앞으로 받을 급여를 전체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복지재단에 기부하려 합니다. 그래서 많은 향우님들 그리고 함평의 공로가 많으신 분들을 상대로 모금운동도 많이 하고 함평 경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서 군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 하겠습니다.

Q3. 군수께서 후보시절 내세운
4·4·8 함평관광 프로젝트라는게 있습니다.
어떤 뜻이고, 실현 방안은 무엇입니까?

우리 함평은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산과 들, 바다가 있습니다. 천혜의 환경 여건을 갖고 있는데도 함평은 거쳐가는 관광지라서 저는 그게 안타깝고 아쉬워서 제가 군수 출마하면서 결심한 게 있었습니다. 함평 경제를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을까 그래서 4.4.8 프로젝트를 연구했습니다. 동쪽 숲세권에서 4시간 서쪽 바다연안에서 4시간 그리고 함평 전역에서 8시간 체류하는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공헌했습니다.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어서 다시 돌아오는 함평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Q4. 보궐선거로 당선된 만큼
그동안 지역민의 정치적 분열을 해소해야 할
책임도 막중한 것같습니다.
지역 민심 수습대책은 무엇입니까?

군민 여러분이 지지해주신 덕분에 군수가 됐으니까 어떻게든 함평이 하나로 갈 수 있는 통합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데 군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군민 화합 차원에서 선거 때 서로 고소 고발 난무했던 것을 모든 것을 화해 차원에서 취소하려 합니다. 취소해서 앞으로 두 번 다시 선거 문화가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는 풍토가 아닌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Q5. 마지막으로 향후 군정 방향에 대해
지역민과 시청자들께 말씀해주십시오.

군정의 방향은 결국 군민에게 모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은 소수의 의견이 아니라 다수의 의견을 통합해서 군정을 이끌어야 하고요. 소통과 화합 그리고 원칙과 소신의 행정을 이끌어서 지역이 부유하고 군민이 살맛나는 함평을 꼭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드시 우리 함평이 화합하고 통합할 수 있는 함평을 만드는데 이상익이 앞장서서 끝까지 이뤄내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이상익 함평군수와 대담 나눠봤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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